윤관 장군, 상무대에 ‘우뚝’

2013-05-11     최철민 기자

장성군 상무대 내에 지난 11일, 여진 정벌군의 원수로 9성을 쌓아 침범하는 여진을 평정했었던 고려시대의 명신이자 명장인 윤관 장군의 동상이 건립, 제막식을 갖고 기증됐다. 이날 파평윤씨대종회(회장 윤승혁)에서 제작해 기증한 윤관 장군의 청동기마상(사진, 높이 4.5m)은 후손들에게 호국간성(護國干城)의 표상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