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들 최대 축제 제17회 백양예술제 현장
2024-10-15 김지형 기자
지난 12일 한국예총 장성지회(회장 정철환) 주관으로 제17회 백양예술제가 황룡강꽃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김한종 군수, 심민섭 군의장, 김봉수 장성문화원장, 정철환 한국예총 장성지회장 외 여러 내빈과 군민, 관광객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이 만드는 장성 지역 대표 예술 행사다.
백양예술제 공연은 ▲식전 민요 <디딜방아> ▲한국무용 지전무 ▲국악 가요 ▲시낭송 및 서예 퍼포먼스 ▲가요·색소폰(JS색소폰동호회) ▲합창단(광주흥사단)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한종 군수는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대표 축제가 황룡강에서 개최되어 기쁘다. 미술협회, 문인협회 등에서 준비한 작품들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더욱 아름답다”고 장성의 예술정신이 관광객들과 군민에게 깃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 내 지역 예술인 작품은 힐링허브정원에서 미술품, 장미터널에서 시화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