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웃음이 가득한 남면민의 날 한마당

여러 부침을 이겨내고 6년만에 개최

2024-10-15     김지형 기자

남면체육회, 남면민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공정호)는 지난 12일 장성남중학교에서 제12회 남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한종 군수, 심민섭 군의장, 공정호 추진위원장, 김영중 남면장 외 여러 내빈, 지역주민, 출향인사 및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는 제45회 남도국악제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국악협회 장성군지부 우도농악 팀, 남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직접 준비했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라인댄스, 노래교실, 난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남면민의 날 감사장은 역대 남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인 이문수(16), 최갑순(17) 부회장이 받았다. 노인의날 표창은 백종만씨, 선유환씨가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6년만에 다시 개최되어 그 의미가 깊다. 공 위원장은 “6년만에 열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위)남면민의상수상자,(아래)노인의날유공패수상자와가족들

남면민의 날 행사는 기념행사 민속·체육행사 문화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민속·체육행사는 신발던지기, 윷놀이, 훌라후프, 박 터뜨리기가 진행됐으며 문화행사는 면민 화합한마당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