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나라쌀>,<참으로깨끗한쌀>

일단 한번 먹어보시라니까요

2003-06-10     김은정기자



6월 9,10일은 백양사농협주관 북이면 오월리와 삼계농협주관 삼계면 상도리에서는 오리농법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의 입수식을 가졌다. 각각의 행사에서는 군 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시,도 농협과 아파트 주민들 등이 참석해 직접 논에 오리를 방사하고 오리농법의 효능, 거기서 생산된 쌀의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양사농협의 <아침나라쌀>과 삼계농협의 <참으로깨끗한쌀>은 정부의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도 인증하였고, 키토산과 목초액을 첨가하여 생산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고 밥맛도 변하지 않아 전망도 밝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에서 현재 오리농법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북이면과 삼계면 두곳인데, 특히 삼계면 상도리 죽탄마을은 환경친화마을로 지정되어 친환경관광시범단지로 육성계획되고 있다.

<김은정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