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교체! 지역발전! 역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장성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가 ‘더불어민주당 장성군 이개호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18일 장성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군의원, 당직자, 당원,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선대위는 △선대위 고문에 김영풍 장성향교 전교 △공동선대위원장에 강이원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장성지회장 △공동선대부위원장에 이정환 전 장성군청 공무원 △선대위 집행위원장에 차상현 군의원 △운영위원장에 김연수 군의원 △선대위 정책·홍보위원장에 박현숙 도의원 △상황실위원장에 김재완 전 군의장 △선대위 특보단장에 변동강 △조직위원장에 변성석 재향군인회장 △선대위 자문위원 신종갑 △남성 선대위 부본부장에 김희면 △여성 선대위 부본부장에 차애순 △상황실장에 박광우 등을 임명했다.
이날 강이원 공동선대위원장은 “모범 국회의원으로 활동해온 이개호 의원의 총선 승리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큰 영광”이라며 “4·10 총선까지 ‘필승’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개호 위원장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
“든든하다”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한 이개호 위원장은 “어제(17일) 공천장을 받고 ‘선거 때까지 지역구에서 열심히 뛰어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보따리 싸서 내려왔다”며 “정도를 지키고 언제나 바른길을 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개호를 지켜주시는 곳이 장성이고, 민주당을 지킨 사람들에게 당선의 영광을 주신 것도 장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선당후사’를 강조하며 “선거를 앞두고 정책과 공약을 두고 여당과 싸워야 하는 정책위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지역구에 내려가지도 못하고 경쟁자들의 음해도 있었지만, 여론조사 결과, 도덕성, 당 기여도 등을 종합한 결과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로 공천을 받고 지금 여러분 앞에 서 있다”며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윤석열 정부가 망쳐놓은 대한민국을 회복하고 지키기 위해 민주당과 이개호를 지지해달라,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개호 위원장은 인사말 도중 “특히 박노원 후보가 민주당에 잔류하면서 저와 함께하기로 약속을 했다”며 “내용을 파악해 보니까 그동안 박노원 후보에 대한 언론 보도, 인터넷 댓글 이런 것을 보면서 저부터 많은 오해가 있었고, 성실히 노력해 온 박노원 후보에 대해서 오해한 부분, 저부터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