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완공까지 겹경사를 맞아
지난 21일 동화면 용정2리 기산마을 회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효도잔치와 더불어 기산마을에 도시가스 공급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으며 나철원 군의원, 신정숙 동화면장, 이윤복 동화면 자치위원회 위원장과 황룡농협 박희경 상무, 동화지점 조기원 지점장까지 각계각층에서 축하를 건넸다.
김오진 이장은 “군의 좋은 정책 지원을 받아 마을 숙원사업을 잘 마무리했다. 행정적 도움을 주신 군·면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마을은 군 교통에너지과 주관 ‘도시가스 공급사업’ 대상지에 선정되어 80% 군비 지원받아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했다. 해당 사업은 장성읍 장인리 상록원과 황룡면 월평리 월산마을 일대를 포함한 3개소 40세대에 2492m를 연장하여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해양에너지에서 보조를 맡아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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