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총 6개 안건 의결
군의회가 오는 21~22일 이틀간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의에 돌입한다.
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8일간 일정으로 제36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조례안 5건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군정질의에는 오원석 부의장과 나철원‧서춘경‧김연수‧최미화 의원이 나설 예정이며 각각 2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정부 세수 부족과 지방교부세 감축에 따른 군 재정 운영 전략, 농산물 브랜드 개발사업 지연, 불투명한 고려시멘트 부지 활용 계획, 미진한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사업 등 각종 현안을 챙길 방침이다.
오는 23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으로 ▲성장물 관리 조례 ▲건축물관리 조례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공유재산 관리 조례 등 4개의 개정안을 심사한다.
다음날 24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가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의원이 아닌 집행부에서 발의했으며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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