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 정약용의 자취를 따라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성찰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25일(금) 전문적학습공동체 ‘청담(우리지역 청렴을 담다)’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강진군 일대에서 반부패 청렴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전남지역 장성군, 나주시, 강진군 선현들의 청렴 발자취와 유적지 탐방을 통해 회원들의 청렴마인드를 제고하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박수량의 백비, 최무의 무양서원, 송흠의 신도비와 관수정 등을 탐방하고, 이날 마지막으로 강진군 도암면에 위치한 정약용 선생의 다산박물관과 다산초당을 방문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청담’ 회원들은 다산박물관과 다산초당을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청렴리더십과 민사상을 체득하고,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청렴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고 캠페인을 하며 강진에서 청렴을 외쳤다.
이번 현장답사에 참가한 회원은 “선현들의 발자취를 따라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덕목과 청빈한 삶의 자세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민원인과 동료 직원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업무처리에 있어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장성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정착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청렴 향상대책 이행단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교육청 주관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시설팀 주관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컨설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