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 5천만원 확보…19농가 지원
군이 19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펼친다. 군은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비 23억 5천만원을 확보, 축산 19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시설을 현대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5억 8천만원을 한우·양돈 농가 1개소씩 전체 2농가에게 지원한 바 있다.
군은 올해 축종별로 한우 15농가에 16억 7천만원, 젖소 2농가에 3억원, 양돈 2농강에 3억 8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지원 자격은 축종별 전업농 이상이며 2006년 1월 1일 이후 축산업에 신규 진입한 자는 지원 제외된다.
생산성과 교육실적,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적용 여부, 가축공제 가입여부, 수상경력 등을 평가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한편,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이란 2009년도부터 2017년까지 FTA기금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축사의 신·개축,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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