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시설 장애인‧종사자 550여 명 참여
장성군이 지난 11일 홍길동체육관에서 ‘전남장애인법정시설협회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전남장애인법정시설협회 어울림 한마당’은 친목 도모와 장애인 사회성 향상에 목적을 둔 행사다. 올해는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14곳의 장애인 및 종사자 55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오후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장성에서 열게 돼 뜻깊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