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출범식… 25명 위원 위촉장 수여
북하면 제5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북하면 문화센터에서 출범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앞선 9월 공개모집에 이은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북하면 5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남녀 각 1명), 사무국장을 포함해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5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박충렬 위원이 만장일치로 재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에 강경화‧유영섭 위원, 사무국장 정왕균 위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박충렬 위원장은 “4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경험을 거울 삼아 좋은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출범 축하 인사를 전한 오혜림 북하면장은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자치 역량 강화로 북하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