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35회 장성문학축제‧제16회 장성문학상 시상식
2024 제35회 장성문학축제‧제16회 장성문학상 시상식
  • 김지형 기자
  • 승인 2024.11.11 23:46
  • 호수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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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 수상자 임춘임 시인 “장성의 딸인 것이 자랑스럽다”

장성 문학인들의 한 해 성과를 집대성하는 제35회 장성문학축제와 장성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장성문학축제는 공연 위주로 진행된 작년과 달리 고재종 시인 초청 강연을 준비하는 등 행사 진행의 변화를 꾀했다.

이번 장성문학축제에서는 앞선 1016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장성 청소년 시 낭송 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정은후(진원초1금상초등저학년) 김도아(진원초1은상초등저학년) 변가람(북일초5금상초등고학년) 김은유(장성여중1금상중등) 양유나 외(하이텍고1금상고등) 등이다. 이 중 정은후김도아 어린이는 입상자 대표 시 낭송 무대를 준비했다.

2024년 제16회 장성문학상 수상자 임춘임 시인은 현 전남문인협회 부회장전남시인협회 회장, 전 장성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이모가 우리 엄마 해줄래?>, <노랑 담장> 등이 있다. 임 시인은 문불여장성에서 사는 것, 장성의 딸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남겼다. 임 시인은 선비의 고장 장성에 아직 문학관이 없다. 하루빨리 문불여장성에 문학관이 생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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