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숙 한국여성농업인(이하 한여농) 전남연합회장이 한여농 중앙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 출신 농업인이 중앙 단체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여농중앙회는 여성 농업인 후계자를 육성하고 여성 농업인을 대변하는 단체로, 소외된 여성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정부·지방자치단체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향숙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 한여농중앙연합회 밴드 활성화 ▲ 각 도 연합회와 연계해 수익사업 확대 ▲ 역량 강화 ▲ 수상 기회 확대 ▲ 재원 확보 및 사무실 운영 자금 마련 총 5가지다.
한편 중앙회장 선거는 12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